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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12

호주 환전 역송금업체를 통해서 쉽게 환전하기 - 호주은행 이제 안녕~

호주 환율이 나날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환율이 천원대로 복구 될지 안될지도 궁금하지만 올라가면 다시 내려오는 법 주식을 사도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여기서 만족하고 털고 나왔습니다. 제가 호주로 갔을때 환율이 1,200원이었고 한국으로 들어갔을때 환율이 1,030이었는데 그당시 어린 생각으로 커먼웰스 골 세이버에서 이자를 4%주고 환율이 오를것 같으니깐 그냥 여기 묻어두자란 생각으로 모든걸 놓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환전을 하나, 이자를 받고 지금 환전을 하나 결국 비슷한것 같네요. 차라리 다 환전하고 깔끔하게 한국에 있는 저축은행에 예금해놓을걸.. 후회해봐도 의미 없겠죠. 한국에서 노트북을 바꾸고 싶을때나 아니면 제가 뭐 사고 싶을때 심심풀이로 900원대에서 환전을..

[호주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여행하기

호주워홀을 마치고 한국귀국을 앞두신 여러분! 혹은 셧다운으로 긴 휴가를 갖게되신 분들! 농장옮기기전 시간이 많이 남으신 분들! 여행 많이 계획 하실거예요. 굳이 여행이라고 하지 않아도 이곳 저곳 다니는게 여행이죠. 한국여행사에 편하게 연락해서 패키지를 짜는게 편할 수도 있구요. 젊은친구들은 론리플래닛 한권 들고 다니면서 백패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값싸게 여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위험지역만 아니라면 여자혼자 여행 떠나는 것도 괜찮습니다. 호주워홀을 거친 친구들의 여행지로는 가장 많이 여행하는 호주, 그리고 근처에 있는 뉴질랜드, 그리고 이왕 나왔으니 세상을 돌아보자는 친구들은 유럽으로, 또한 호주 워홀에 실패했다면서 얼마 안되는 돈을 모아서 필리핀, 세부로 어학연수 겸 여행을 떠납니다. 전 호주에 왔으니..

호주 은행 이자로 재태크 해봅시다 - 호주은행 이자율, 상품 비교

호주 은행이자는 한국은행 이자보다 높아서 받는 이자가 쏠쏠 합니다. 보통 예금 이자가 우리나라 적금, 예금의 크게는 2배에 달하기 때문에 마치 적금, 예금을 하듯이 돈을 모을 수 가 있어요. 저 또한 예금 이자로 300불 가량 받았답니다. (하지만 텍스 환급받을때 그 300불때문에 돈을 더낸건 재미없었어요 ㅠㅠ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 되버렸어요) 그럼 은행 이자율을 알아볼까요? 먼저 은행 계좌 개설할 때 주의하실 점을 몇가지 설명해드릴께요. 첫번째, NAB를 제외한 모든 호주 은행들은 은행이용 수수료를 받습니다. 한달에 4불에서 6불정도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이용조건에 따라서요. 이 수수료를 내지 않으려면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같은 대도시의 한국인 직원에게 은행계좌 개설을 부탁하시면 학생으로..

[호주워홀] 호주에서 돈벌기 네번째, 호텔 리조트잡

사실 호주는 광광, 교육이 주 수입원입니다. 그래서 워홀러들이 할 수 있는 일 호텔, 리조트잡이예요. 호텔 리조트에서는 여러 포지션이 있어요. 1. 하우스 키핑 가장 많이 수요가 있는 일자리예요. 호주 관광객이 많아서 꾸준하게 광광시즌에 벌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에 일하기 때문에 1.5배 시급을 챙기구, 또 공휴일 같은 경우 2배의 대박이 터진다고 합니다. 일은 힘들고, 더러운 꼴을 볼 수 있지만 괜찮은 잡을 얻는다면 농장만큼 벌어요. 2. 세탁 일이 쉬워서 보통 오래 근무한 사람들이 일한다고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구해진다면 꿀이라고 하네요. 3. 레스토랑 웨이터, 웨이트리스로 일합니다. 키친핸드로도 일할 수 있지만 웨이트리스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봅니다. 영어도 약간 필요합니..

[호주워홀] 호주에서 돈벌기 세번째, 농장일 (추천작물, 추천지역)

(참고로 선브리즈번 광고를 보면 빈당 가격을 메긴다고 하는데 그 빈은 저 파란빈을 말합니다. 제 허리 깊이에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아마 저 빈에 호박을 넣어도 한참 채워넣어야 할거예요) 제가 호주에 있었던 기간 중 농장에 있었던 기간은 5개월입니다. 저의 호주에서 이루고 싶었던 궁극적인 목표는 호주대학에 진학해 물리치료사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엘츠 점수와 돈, 그것도 호주달러로 최소한 5만불이 있어야 도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5만불로도 학비감당하기 어렵겠지만 입학하고나서 아파트를 빌려 쉐어하우스를 해서 집값을 절약하고,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서 병원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충분히 실현가능해 보였습니다. 지금은 실패했지만요. 제가 5만불을 목표로 돈을 벌려고 계획해..

[호주워홀] 한인 마트 없는 곳에서 한국식료품 조달하기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외에 시골에 계시는 분들!!!!! 특히나 시골에서 2~3시간 더하면 8시간 거리를 거슬러서 장을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 실 거예요. 제가 타즈메니아에 있었던 때는요. 라면이 너무 먹고 싶고, 김치도 너무 먹고 싶어서 멜번의 한 한인마트에 전화를 걸어서 애걸할 정도였어요. "저기.. 혹시... 타즈메니아까지.. 택배로.. 배달 안될까요..ㅠㅠ" 한인마트 사장님은 처음 격은 이러한 배달 주문에 당황 하시더라구요. 거절을 통보받고 한동한 너무 힘들어서 미고랭을 끓여먹은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 이제 걱정마세요! 한국은 글로벌 하고 g마켓은 크니깐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서든지 인터넷만 되면 한국에서 물건 시키는것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추가로 11번가도 해외배송 됩..

호주에서 사야할 리스트, 선물 리스트, 관광상품

호주에서 관광상품, 선물로 살것들이 많아 보이지만 막상 살려고 둘러보면 살 것이 없어요. 호주 건강식품? 팀탐? 포포크림? 라놀린크림? 애보리진 수공예품? 캥거루 인형? 싸구려 열쇠고리? 절대 사오지 마세요. 호주 건강식품은 한국에서 거의 같은 가격으로 이미 판매 되고 있습니다. 팀탐은 호주에선 2불 세일하면 1불 팔던제품 요즘 외국 수입과자 붐으로 천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포포크림도 역시 한국에서 팔더라구요. 크기도 작고 쓸모있어보여서 사왔었는데 ㅠㅠ 라놀린크림 특유의 냄새때문에 저는 안맞고 이것도 역시 한국에서 볼수 있어요. 애보리진 수공예품은 너무 비싼 가격에 너무 조잡해 보이는 수공예품이예요.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라서 희소성도 없고 집 인테리어 할때 장식품으로도 가치가 없어요. 캥거루 인형은 매이..

[호주워홀] 이세상에 비밀은 없다.

오늘 주제는 비밀에 대해서입니다. 왜 이 주제가 호주워킹홀리데이와 관련이 있냐구요? 호주에선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절대 하지 못할 행동들을 하고 있어요. 그들이 한국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했었다면 호주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이상하거나 비난받을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들의 행등은 한국에서 하지 않았었고, 후에 귀국해서도 하지 않을 행동이예요. 본인들도 그렇게 말해요 위의 행동들은 한국에 와선 없었던 일들, 좋은 추억이 아닌 비밀이 됩니다. 물론 사람들 생각과 행동은 자유지만 저는 지금도 이런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주고 싶어요. 너무 오지랖인가요? 그럼 이러한 비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선시장에선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호주에 갔다온 여자와 필리핀에 다녀온 남자는 절대 만나선 안된다...

[호주워홀] 호주에서 돈벌기 두번째, 공장일

농장, 공장일을 목표로 호주를 가기로 결심한 분들 많죠? 누구는 세컨비자를 위해, 또 다른 이는 돈을 벌기 위해 인데요. 공장일은 대부분 일이 일정하고 그때문에 벌어들이는 수입도 일정해요. 대부분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고, 악덕 에이전시를 통해서 가지 않으신다면 그에따른 오버타임도 톡톡히 받으실 수 있어요. 공장의 성수기라고 할 시기는 9월부터 12월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공장이 물량을 많이 뽑아두고 1월 중순까지 길게는 한달정도 셧다운을 해요. 호주가 청정지역이라고 하지만 공장이 아주 많습니다. 찾아보면요. 브리즈번 안에도 알게 모르게 세탁공장, 초콜렛공장, 아이스크림 공장, 마늘빵생산공장 등 진짜 왠만한 공장들 다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4존 햄공장, 잉햄 밖에 몰라요. 정말 안타까워요. 그 외..

[호주워홀] 호주에서 돈벌기 첫번째, 시티잡

최근 호주는 일자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호주의 주 수입원은 관광, 어학교육, 광산업(지금은 망했지만)정도 였죠. 호주는 지금 최대의 불경기를 겪고 있어요. 노동력이 많이 부족했던 나라던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뿌리듯이 많은 노동자를 끌어왔지만 이제는 그 노동자들도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워홀러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온 워홀러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식빵 한조각을 먹고 지낸다거나 8~9불짜리 잡을 서로 한다고 경쟁할 정도입니다. 그러면 호주에서 한국 워홀러들이 하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한인 시티잡, 오지 시티잡, 청소, 공장, 농장, 광광지에서 하우스키핑등 호텔 서비스업 정도 있어요. 그중 시티잡을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먼저 한인 시티잡을 살펴본다면 시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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