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블로그를 하면 가상화폐를 주는 스티밋(steemit), 구글 애드센스를 넘어설지도

콩내 2018. 1. 12. 17:40


요즘 너도나도 가상화폐,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의 열기가 뛰어나다.


나도 그에대한 포스팅을 2개 했지만

2017/12/03 - [생활의 발견] - 비트코인(Bitcoin) 정체와 앞으로의 전망

2017/12/10 - [생활의 발견] - 폭락중인 비트코인 지금이 손절 타이밍? 추가매수 타이밍?


판단은 본인들이 하시길.


비트코인을 하는 친구 중 하나가 

내 블로그를 보면서 하는말이 

"스티밋에 차라리 블로그를 하는게 어때?"

"애드센스로 돈 벌어봤자 얼마 안되는데 스티밋은 투표시스템으로

스팀달러(steem Dollar, SBD)이란 가상화폐로 지급이 되고,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너도 해봐"


라는 말을 듣고 한번 알아봤다. 


이 친구는 현재 채굴기까지 돌리고 있다. 



<스티밋사이트>



스티밋(https://steemit.com)는 STEEM이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블로그 플랫폼이다.


맨 위의 jesta는 13시간 전에 글을 쓰고 천달러를 벌었다. 

우리나라 돈의 1백만원에 상당한다. 



이 사이트의 시스템은 간단하다. 


스티밋(steem it)사이트에 글을 쓰면 

사람들이 글을 읽고 마음에 드는 글이면 좋아요 기능의 "업 보트(UP VOTE) 버튼을 누른다.

업보트(UP VOTE)가 쌓인 만큼 스팀파워를 지급해준다. 


글을 써서 업 보트(UP VOTE)만 많이 받는게 좋은게 아니다. 

글을 쓴 사람이 75%

업보트하고 코멘트 단 사람도 25%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투표한 사람도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다. 


보상은 글이나 코멘트 작성 7일 후 이루어진다. 

Wallet창에서 보상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REDEEM REWARDS를 클릭하면 지갑에 있는 금액이 스팀파워에 합산된다.



스티밋에서 3가지 화폐단위가 존재한다.

스팀(STEEM), 스팀파워(SP), 스팀달러(SMD)


1. 스팀(STEEM)

전송가능, 거래가능 토큰이다. 

스팀파워를 파워다운 하면 얻을 수 있다.(104주, 2년에 걸쳐 비율에 따라 지급)

스팀을 파워 업 하면 즉시 1개의 스팀이 1개의 스팀파워로 변환된다.



2. 스팀파워(SP)

스티밋 내부에서 보상을 주고, 영향력을 주는 토큰이다.

보유하는 기간동안 파워가 늘어나며 

스팀파워를 많이 가진 사람은 영향력도 비례해서 커지며

투표했을때 글에 대한 보상이 높다. 

인플레이션에 비례해서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며 하루에 1퍼센트의 이자가 지급되어

장기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3. 스팀달러(SMD)

전송가능, 거래가능 토큰이다. (스팀과 같음)

스팀과 스팀달러는 교환할 수 으며 사고파는 것 또한 가능하다. 

연 10%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스티밋에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 스팀, 스팀달러 두개를 운영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시장가치를 형성하기 위해서며 

외부의 시장가격 조작을 어렵게 만들어서 적정 시장가격을 형성하려는 목적이다. 


스팀달러

(STEEM DOLLAR)

 ← 거래 →

변환 (1주일 소요)▶ 

 스팀

(STEEM)

파워 업▶ 

◀파워 다운(104주 소요)

 스팀파워

(STEEM POWER)



현재 업비트 안에 거래되고 있는 스팀과 스팀달러다. 

한번 재미로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변환하는데 소요시간이 오래걸리며 비트코인 시세가 파도치는 단점이 장점이 된다면


제 2의 구글 애드센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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