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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4

[영화리뷰] INTERSTELLA, 인터스텔라 - 크리스토퍼 놀란

전 날때부터 SF매니아였는데요. 지금도 기억나는게 어렸을때 비디오방에서 빌려본 영화들이 모두 우주, SF에 관련된 영화였어요. 딥임팩트, 아마겟돈, 스페이스 오딧세이등등 이름을 잊어버린 영화들도 많아요,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던 SF영화를 기피하게 만든 영화도 있었어요. 제목이 기억나진 않지만 영화 초반부에 우주비행사가 스페이스워크를 하던 도중에 헬맷이 깨졌었는데요. 그당시 이론에 따라 무중력, 진공? 상태에서 사람이 노출하게 되면 부풀어 오른다는 이론이 있었는지 배우 얼굴이 그로테스크하게 부풀어서 충격을 받았어요. (지금은 노출되도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영화는 딱 그 부분까지만 보고 비디오방에 다시 갖다줬었죠. 너무 어렸기때문에 그렇게 고어한 영상에 견디기 힘들어 ..

리뷰타임즈 2014.11.10

[영화리뷰] Warm Bodies 웜 바디스,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홀트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찾은 영화 웜바디스! 스킨스에서 그의 캐릭터를 좋아했기때문에 제 안에서 니콜라스 홀트은 스킨스의'토니'와 동일시 되고 있어요. 스킨스에서 이런 눈빛연기를 보여준 잘생긴 배우예요. 혹시 배우에 관심이 가시는분들 다른 드라마나 영화 보지 마시고 '스킨스' 보세요! 시즌 1과 2만 보세요! 그 후의 시즌은 절대 NEVER! 보지 마시구요. (어차피 배우들이 다 바뀐답니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영화 작품들을 보면 작품성에 실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잭더 자이언트 킬러, 타이탄, 싱글맨 등등.. 그냥 저와 맞지 않았던 걸까요? ㅅ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의 뇌를 먹는다거나.. 물론 그건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만.' 이렇게 줄리의 남자친..

리뷰타임즈 2014.04.25

[영화리뷰]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것. 그것이 삶이다" 월터가 일하는 'LIFE' 매거진의 모토이자 월터의 숀에게 선물받은 지갑에 새겨져 있던 글귀입니다. 월터의 삶을 보면 제 삶을 보는 것과 같이 항상 틀에 갇혀 있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모험을 하고 싶거나, 멋지게 살아보고 싶은데 항상 공상으로 끝날 뿐이죠. 회사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해고될 위기에 처한 윌터, 좋아하는 여자에게..

리뷰타임즈 2014.04.13

[영화리뷰] 베리드, 살고 싶다면 통화하라

폰부스, 127시간 같은 영화를 찾으신다면 베리드가 딱이예요. buried 는 파묻힌 이라는 형용사인데 약 90분동안 진행되는 파묻힌 사람에 대한 영화예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다면 폐쇄공포증에 걸렸을 지도 모를 정도로 땅속 저 포스터에 보이는 관 정도의 공간에서 90분이란 시간이 진행되요. 단 1분도 지상의 화면을 비추지 않아서 집에서 보는데도 가슴이 답답한 느낌을 받았어요. 줄거리를 보자면 이라크에서 트럭운전수로 일하는 미국인 폴은 물자를 나르다가 습격을 받습니다. 눈을 떠보고 정신을 차리니 관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영문 모를 공포를 느낍니다. 다행히도 주위에 지포라이터와 핸드폰이 있어서 상황파악을 하고 구조요청을 하게 되요. 911에도 전화해보고, 회사에도 전화해보고, 집에도 전화해보고 하..

리뷰타임즈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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