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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8

[호주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여행하기

호주워홀을 마치고 한국귀국을 앞두신 여러분! 혹은 셧다운으로 긴 휴가를 갖게되신 분들! 농장옮기기전 시간이 많이 남으신 분들! 여행 많이 계획 하실거예요. 굳이 여행이라고 하지 않아도 이곳 저곳 다니는게 여행이죠. 한국여행사에 편하게 연락해서 패키지를 짜는게 편할 수도 있구요. 젊은친구들은 론리플래닛 한권 들고 다니면서 백패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값싸게 여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위험지역만 아니라면 여자혼자 여행 떠나는 것도 괜찮습니다. 호주워홀을 거친 친구들의 여행지로는 가장 많이 여행하는 호주, 그리고 근처에 있는 뉴질랜드, 그리고 이왕 나왔으니 세상을 돌아보자는 친구들은 유럽으로, 또한 호주 워홀에 실패했다면서 얼마 안되는 돈을 모아서 필리핀, 세부로 어학연수 겸 여행을 떠납니다. 전 호주에 왔으니..

호주 은행 이자로 재태크 해봅시다 - 호주은행 이자율, 상품 비교

호주 은행이자는 한국은행 이자보다 높아서 받는 이자가 쏠쏠 합니다. 보통 예금 이자가 우리나라 적금, 예금의 크게는 2배에 달하기 때문에 마치 적금, 예금을 하듯이 돈을 모을 수 가 있어요. 저 또한 예금 이자로 300불 가량 받았답니다. (하지만 텍스 환급받을때 그 300불때문에 돈을 더낸건 재미없었어요 ㅠㅠ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 되버렸어요) 그럼 은행 이자율을 알아볼까요? 먼저 은행 계좌 개설할 때 주의하실 점을 몇가지 설명해드릴께요. 첫번째, NAB를 제외한 모든 호주 은행들은 은행이용 수수료를 받습니다. 한달에 4불에서 6불정도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이용조건에 따라서요. 이 수수료를 내지 않으려면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같은 대도시의 한국인 직원에게 은행계좌 개설을 부탁하시면 학생으로..

[호주워홀] 호주에서 돈벌기 세번째, 농장일 (추천작물, 추천지역)

(참고로 선브리즈번 광고를 보면 빈당 가격을 메긴다고 하는데 그 빈은 저 파란빈을 말합니다. 제 허리 깊이에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아마 저 빈에 호박을 넣어도 한참 채워넣어야 할거예요) 제가 호주에 있었던 기간 중 농장에 있었던 기간은 5개월입니다. 저의 호주에서 이루고 싶었던 궁극적인 목표는 호주대학에 진학해 물리치료사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엘츠 점수와 돈, 그것도 호주달러로 최소한 5만불이 있어야 도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5만불로도 학비감당하기 어렵겠지만 입학하고나서 아파트를 빌려 쉐어하우스를 해서 집값을 절약하고,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서 병원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충분히 실현가능해 보였습니다. 지금은 실패했지만요. 제가 5만불을 목표로 돈을 벌려고 계획해..

호주에서 사야할 리스트, 선물 리스트, 관광상품

호주에서 관광상품, 선물로 살것들이 많아 보이지만 막상 살려고 둘러보면 살 것이 없어요. 호주 건강식품? 팀탐? 포포크림? 라놀린크림? 애보리진 수공예품? 캥거루 인형? 싸구려 열쇠고리? 절대 사오지 마세요. 호주 건강식품은 한국에서 거의 같은 가격으로 이미 판매 되고 있습니다. 팀탐은 호주에선 2불 세일하면 1불 팔던제품 요즘 외국 수입과자 붐으로 천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포포크림도 역시 한국에서 팔더라구요. 크기도 작고 쓸모있어보여서 사왔었는데 ㅠㅠ 라놀린크림 특유의 냄새때문에 저는 안맞고 이것도 역시 한국에서 볼수 있어요. 애보리진 수공예품은 너무 비싼 가격에 너무 조잡해 보이는 수공예품이예요.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라서 희소성도 없고 집 인테리어 할때 장식품으로도 가치가 없어요. 캥거루 인형은 매이..

[호주워홀] 이세상에 비밀은 없다.

오늘 주제는 비밀에 대해서입니다. 왜 이 주제가 호주워킹홀리데이와 관련이 있냐구요? 호주에선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절대 하지 못할 행동들을 하고 있어요. 그들이 한국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했었다면 호주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이상하거나 비난받을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들의 행등은 한국에서 하지 않았었고, 후에 귀국해서도 하지 않을 행동이예요. 본인들도 그렇게 말해요 위의 행동들은 한국에 와선 없었던 일들, 좋은 추억이 아닌 비밀이 됩니다. 물론 사람들 생각과 행동은 자유지만 저는 지금도 이런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주고 싶어요. 너무 오지랖인가요? 그럼 이러한 비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선시장에선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호주에 갔다온 여자와 필리핀에 다녀온 남자는 절대 만나선 안된다...

[호주워홀] 호주에서 돈벌기 두번째, 공장일

농장, 공장일을 목표로 호주를 가기로 결심한 분들 많죠? 누구는 세컨비자를 위해, 또 다른 이는 돈을 벌기 위해 인데요. 공장일은 대부분 일이 일정하고 그때문에 벌어들이는 수입도 일정해요. 대부분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고, 악덕 에이전시를 통해서 가지 않으신다면 그에따른 오버타임도 톡톡히 받으실 수 있어요. 공장의 성수기라고 할 시기는 9월부터 12월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공장이 물량을 많이 뽑아두고 1월 중순까지 길게는 한달정도 셧다운을 해요. 호주가 청정지역이라고 하지만 공장이 아주 많습니다. 찾아보면요. 브리즈번 안에도 알게 모르게 세탁공장, 초콜렛공장, 아이스크림 공장, 마늘빵생산공장 등 진짜 왠만한 공장들 다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4존 햄공장, 잉햄 밖에 몰라요. 정말 안타까워요. 그 외..

[호주워홀] 호주에서 영어잡기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들어오시는 분들을, 제 개인적 기준으로 어학연수 방법을 분류해보면요. 1. 맨땅에 헤딩하기 2.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3. 호주에서 어학연수 4. 한국에서 회화공부 5. 영어에 관심 없음 아무래도 비율도 1이 가장 높고, 5로 갈수록 적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1의 유형, 맨 땅에 헤딩하기를 분석해보자면 금전이 부족하고, 호주 어학연수 교육은 한국에서 학생때 들었던 원어민 강의보다 못하며, 영어권 국가를 가면 어떻게든 영어실력이 좋아질 것이다란 헛된 믿음을 갖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더라구요. 실제로 필리핀으로든 호주에서든 어학연수를 하면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달에 적어도 150~300정도는 깨지죠. 사실 돈이 있다면 왜 워킹홀리데이로 가겠어요? 어학연수로 나가고 여행으..

[호주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롤로그

요즘따라 TV에서나 유튜브에서나 또한 런닝맨에서도 호주광고를 많이 하고 있죠? 울룰루의 풍경,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모험이 있는 곳, 그리고 극한의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 그 광고를 보고 제 동생도 호주를 가고 싶다고 말해요. 그리고 호주나 뉴질랜드 여행은 딱 3~4월달이 좋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 다릅니다. 최근 1년동안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부정적인 면을 매체에서 많이 비판했어요. pd수첩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다뤘었고, 최근 1년간 분명하게 보도된 살인사건도 2건 있었어요. 성매매와 카지노 도박, 마약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호주에 다녀온 사람은 만나지 말라는 말도 생겼죠. 이러저러한 이유등으로 호주 관광객, 워홀러들이 줄었을 거라는 제 추측입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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