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혜택(인센티브) 총정리

전 국민 10% 이상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은 5%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부는 가속도를 내기 위해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일종의 혜택 아닌 혜택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지금까지 발표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준다는 혜택에 대해서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1. 코로나 백신 접종 혜택 대상

2. 코로나 백신 접종 혜택(6월 1일부터)

3. 추가 논의 중인 백신 접종 혜택

 

1. 코로나 백신 접종 혜택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자 모두에게 백신 접종 혜택이 돌아가게 될텐데요. 

대상자가 따로 있는지 명확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대상자를 나눠봤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2차까지 완료하고 나서 2주가 지나야 항체가 생깁니다. 하지만 정부에선 1차 접종자 또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 접종자 혜택

직계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

예방접종했다는 배지,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지역주민센터 방문 가능

공공시설 등 이용가능하며 국립공원, 박물관, 미술관 요금 할인 등 문화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접종자 혜택

입으로 하는 강좌 참여가능(노래, 관악기 강좌 등), 요양병원에서 대면하여 접촉 면회 가능

 

대부분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먼저 하고 있기에 나온 혜택입니다. 

어머니께서 요양병원에 계신데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니 대면 면회 가능하다는 점이 반갑습니다. 

 

2. 코로나 백신 접종 혜택(6월 1일부터)

 

 

 

6월 1일부터 1차 2차 예방접종자 모두 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됩니다. 
마스크 착용은 현행 유지 되지만

7월 1일부턴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적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며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10월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반에서 완화되며 실내 마스크 착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할인이나 인원 제한에서 제외가 되는 혜택들이 있으나 가장 큰 혜택은 마스크 착용 완화인 것 같습니다. 

점점 정상적인 사회로 다시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정부가 당초 2분기 접종 목표를 900만 명에서 14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하는데 점점 차례가 빨리 돌아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확인서를 백신 여권 개념으로 스마트폰에 증명서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유효한 백신 접종 확인서라고 합니다. 

 

3. 추가 논의 중인 백신 접종 혜택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혜택은 어디까지나 초기 혜택이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 정부처별, 지자체별 혜택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경제회복을 위한 추가 재정지원, 지자체 별로 방역단계 재량권 부여, 모임 제한 인원 제외, 또는 밤 10시 이후 모임을 가능 등등 20년 이전까지 당연하게 누려왔던 것들이 지금은 접종 혜택이 된 게 슬픕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