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재난지원금이 국민의 88%가 25만 원씩 받는 걸로 확정되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신용, 체크카드, 지역상품권 등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게 되는데 사용처에 대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작년 제1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때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선 국민의 혼돈을 막기 위해 작년과 동일한 사용처로 결정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통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이라고 가게에 현수막이나 공지하는 곳 이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곳에 사용할 수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2. 사용 가능 업종
3. 사용 불가능 업종
4. 프렌차이즈 업종
5. 배달앱 업종
1.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5차 재난지원금은 국민소득 하위 88%에게 지급합니다. 원칙은 소득 하위 80% 지급이나, 맞벌이나 1인 가구 등의 가구 특수함이 있기 때문에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용가능 업종
기본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때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역이란 광역시, 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원이 거주지역이라면 경기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이 거주지라면 인천광역시이기 때문에 인천광역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업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통시장
- 동네마트
- 주유소
- 음식점, 카페, 빵집
- 편의점
- 병원, 약국
- 미용실
- 안경점
- 서점
- 어린이집, 유치원
- 학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동내 업종,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보았던 업종들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작년에 거의 식당에서 외식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3. 사용 불가능 업종
사용 불가능 업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형마트
- 백화점
- 온라인몰
- 대형 전자판매점
- 유흥업종
- 골프장
- 노래방
- 복권방
- 면세점
- 세금, 보험료, 교통비, 통신비
지역경제와 상관없는 곳이 대부분이며 특히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골프장, 노래방과 같은 유흥업종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프랜차이즈 업종
가맹점, 대리점은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직영점은 사용자가 해당 소재지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역경제 살리기와 연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사업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직영점은 지역경제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사용 불가능 업종입니다.
예를 들면 지방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는 100% 스타벅스 코리아란 회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이며, 본사가 서울에 있으므로 서울 스타벅스에서 서울 시민들만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X 또한 본사가 대전에 소재하고 있어 대전시민들만 KTX를 탈 때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영점 소재지가 어딘지에 따라 그 지역은 사용 가능하고, 타 지역은 사용 불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세요.
프랜차이즈 카페, 파리바게트, 올리브영 등의 가맹점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또한 가맹점으로 운영하는 곳 대부분은 사용 가능합니다.
5. 배달앱 업종
배달앱을 이용하는 경우 앱을 이용하면 전자상거래로 분류가 되어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포장 및 현장 결제를 이용하여 직접 결제할 경우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 결제를 체크하시고 현장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검토하여 빠르면 8월 중에 지급하여 11월~12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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