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제국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벅스
전세계 2만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나라 전체가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서
이탈리아 진출엔 애먹고 있었는데
2018년 8월 스타벅스 1호점, 밀라노 매장을 오픈했다.
건물이 너무 예뻐서 관광지화 될 것 같다.
천장 장식은 유리로 되어있고, 10미터 길이의 토스카나 대리석으로 카운터를 만드는 등
인테리어에 모든것을 쏟아 부은것 같다.
이탈리아에서 커피란?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듬뿍 넣어 원샷하는 것!
카푸치노는 모닝커피!
카페는 오랜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닌 잠깐 커피마시는 곳!
이탈리아 여행할때 가장 불편했던 것이
카페는 많은데 아이스음료를 파는 곳이 없다는 점이었다.
물론 이탈리아 카페에서 파는 에스프레소는 맛있지만
지중해 더운 공기에 뜨거운 음료가 마시기 싫을 때도 있다.
아이스커피를 찾는 관광객만으로도 장사는 잘 될것 같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장에선 프라푸치노같은 블랜디드 메뉴는 안판다고 한다.
하지만 클레임 등의 고객 요청에 의해서 결국 팔게 되지 않을까?
700평 규모의 대형매장
요즘 스타벅스는 모두 대형매장 추세인듯
중국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상하이지점이 생각난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미국 시애틀, 상하이, 이탈리아 밀라노 이렇게 이제 3곳이다.
사진 구도도 좀 비슷하고 메장규모도 비슷하다.
2017/12/07 - [생활의 발견] - 세계 최대규모의 스타벅스 상하이지점
작년에 생겼을때도 센세이셔널 했다.
프랑스에서도 성공한 스타벅스.
이탈리아에서도 당연히 성공하지 않을까?
현지인 상대가 아닌 관광객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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