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나무별, 냄비빙수로 유명한 집이예요.

순천에 다른 유명한 빙수점 많죠?

파팔리나도 가보고 싶은데 집과 너무 멀어요 ㅠㅠ.

언젠가 파팔리아도 가보고 포스팅할께요.

항상 학교앞 빵집의 맛없고 성의없는 과일빙수만 먹다가 빙수다운 빙수를 먹게 되었어요.

앞으로 빵집 빙수는 안찾게 될 것 같아요. 

저희가 먹은 과일빙수예요. 

과일도 신선하고 가득 올라가 있어서 정말 과일빙수맛이 났어요. 

학교앞에 있단 이유로 시든 과일들이 올라왔던 빵집빙수와 비교가 되는 비주얼입니다. 

우유얼음을 베이스로 팥까지 얹어있어서 정말 기본에 충실한 빙수예요. 

옆에서 찍은 샷~!

둘이서 먹었는데도 배가 부를정도로 많이 나와서 3분의 1정도는 남기고 왔답니다. 

3명이 가서 먹어도 될 양이예요. 

다른 빙수로는 

시어메 빙수라고 하는 팥빙수가 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평이 좋네요. 

다음에 가면 꼭 팥빙수로 한번 시켜봐야겠어요. 제가 팥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상큼한 레몬빙수.

레몬청과 얼음을 갈아넣어 샤베트 느낌이 나는 상큼한 빙수라고 해요. 

여름이 가기전에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어요!!

오픈시간은 오후12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주위에 로얄 웨딩홀도 있고 한소망교회도 있지만 

모텔과 주차장, 주유소가 있어서 상당히 외지고 입지가 좋지 않고,

부부가 하는 소규모 개인카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cgv에서 시청방향으로 시청 별관까지 걸어오신후에 오른쪽으로 꺽으셔서

gs주유소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있어요~!!

 

앞으로 영화관 찾을 때마다 같이 찾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