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칸디다성)에는 질염약 예나젠 한번 써보세요

여성에게 질염은 감기 같은 질병이죠. 

그만큼 잘 걸리기도 하고 생각보다 오래가서 고생하는데요. 

감기처럼 시간이 지나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는 한편 계속 골골 대면서 기침하듯이 오래가기도 합니다. 

저도 자궁경부암검사를 며칠 전에 받았는데 반응성 세포변화 양성이라고 떴어요. 

깜짝 놀라서 알아봤는데 질염이라고 합니다.

그럼 질염과 질염치료 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질염 증상

2. 질염 병원치료

3. 질염 치료약 예 나젠

 

 1. 질염 증상

 

 

정상적인 질의 분비물은 냄새가 거의 없고 색도 희미한 투명색입니다.

물론 월경 주기에 따라 상태가 변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번 정도 상태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범위에선 정상으로 봅니다.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불투명한 질 분비물이 발견된다면 비정상적인 분비물입니다. 가려움증이나 여러 가지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밤에 심해집니다. 수일 이상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팬티라이너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이 경우 의사 진료가 필요합니다.

 

질염 증상: 분비물의 색과 냄새, 성기 부위의 가려움증과 통증

 

 2. 질염 병원 치료

 

 

질염은 증상이 동반되지 않고도 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증상 없이 자궁경부암 검사로 확인했습니다. 

일단 증상이 없으면 간과하기 십상이지만 모든 20대 이상의 여성은 건강검진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질염 증상이 있으면 산부인과에 내원을 하셔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약을 구입할 수도 있으나 의사의 자문 없이는 완전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여타 기저질환과 합병증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에 내원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질염 치료약 예 나젠

 

 

질염 치료제 예나젠은 질내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특수 용기로 직접 치료하는 방식의 의료품입니다. 

보통은 플루코나졸이라는 향진균제를 복용하는데 질염 증상이 심할 경우 예나젠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및 수유부도 사용할 수 있는 질염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탐폰 등의 기구에 의한 질염도 치료 가능합니다. 

질염은 항상 걸리면 오래가는 질병이지만 치료제를 이용하면 빠른 시간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약품이기 때문에 가령 임신을 한 상태라도 태아에게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