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바쁘지도 않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책읽는 시간이나 공부하는 시간은 왜이렇게 없는지. 요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부업을 하거나 자기계발을 한다는 사실. 나는 칼퇴하는 날엔 집에 가서 밥을 새 모이만큼 먹고 시체처럼 누워지낸다.맨날 영어공부 해야지, 부업 해야지, 책좀 읽어야지 생각만 앞설뿐이다. 요즘따라 우울한 일도 많아서 그런지 힘도 없고.. 전기장판을 켜둔 침대위에 누워서 한없이 핸드폰 화면만 쳐다보고 있다. 아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고나 혼자만 이러고 있는게 아니길.. 그러다 그냥 눈에 띈 칼럼 하나, 하루 한시간 책을 쓰는데 시간을 투자하라는 칼럼이었는데. 전직 경찰관이었고 지금은 작가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가 이혁백의 강연을 옮긴 내용이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