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 스코델라리오 라는 배우때문에 보게된 영화예요. 니콜라스 홀트와 마찬가지로 스킨스에서 너무 인상깊게 봤던 배우라서 후속작들도 찾아보게 되네요. 주연작이 별로 없어서 그동안 다른 영화는 심심했지만 처음으로 이 영화에서 주연급 연기를 한것 같아요. 스포일러 많은 포스팅이예요. 스릴러 영화라고 소개된 영화는 언듯 보면 '보이지 않는 손' 이라는 영화와 흡사하다는 평이 많아요. 그런데 전혀 다른 내용이예요. 태어나면서 엄마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엠마누엘, 죽은 엄마가 아들이름을 정해놓고 죽었기 때문에 남자이름의 스페링 Emanuel을 사용합니다. 여느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새엄마와 친아빠와 같이 지내는 엠마누엘 어머니를 태어나면서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새엄마와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성희롱까지 하고,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