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티븐 킹 2

[Book]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그러니깐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이거예요. '많이 읽고, 많이 쓰라' 스티븐 킹의 소설은 몇 권 읽어보지 않았지만 스티븐의 책에는 스토리가 있어요. 미저리를 보세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애니 윌크스라는 미친 간호사가 자기가 좋아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를 가둬두고 글을 쓰도록 협박하는 이야기를요. 특히 미저리가 폴의 다리를 도끼로 절단할때 전 너무 몰입하는 바람에 제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과 역겨운 기분으로 헛구역질을 했던 기억이 나요. 언더더돔에서도 돔에 같힌 마을, 그리고 폭팔하는 프로판가스 등 정말 기발한 스토리예요. 제가 이 책들을 읽게된 계기도 그런 스토리에 감명 받았기 때문이예요. 또한 스티븐의 글은 쉬운 문장으로 쓰여있어서 읽기 편해요. 글이 술술 읽히다라는 표현을 여기서 쓰는게..

독서錄 2014.04.16

[Book] Under the Dome. Stephan King

Under the Dome. 체스터스밀 마을은 평범한 마을이었다. 정체불명의 돔이 나타나 세상과 단절되기 전에는 적어도 그랬다. 보이지도 않고, 파괴할 수도 없고, 탈출 할 수도 없다. 그게 어디에서 온건지, 왜 여기에 생긴건지 알수는 없지만 우리는 돔 안에 갇혔고 마을의 비밀은 더이상 숨길 수 없게 됬다. 어느날 네이버에 볼 만한 미드가 없는지 검색하다가 생소한 제목의 인기드라마를 알게 되었다. 내가 처음 보았던 2~3주 혹은 그 전부터 계속 미국드라마 인기검색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왕좌의 게임과 빅뱅이론, 모던패밀리, 심지어 워킹데드까지 능가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가 대체 어떤 내용이길레 궁금해서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1화를 시청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는 그때까지 방영되었던 8화를 ..

독서錄 2013.09.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