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Dome. 체스터스밀 마을은 평범한 마을이었다. 정체불명의 돔이 나타나 세상과 단절되기 전에는 적어도 그랬다. 보이지도 않고, 파괴할 수도 없고, 탈출 할 수도 없다. 그게 어디에서 온건지, 왜 여기에 생긴건지 알수는 없지만 우리는 돔 안에 갇혔고 마을의 비밀은 더이상 숨길 수 없게 됬다. 어느날 네이버에 볼 만한 미드가 없는지 검색하다가 생소한 제목의 인기드라마를 알게 되었다. 내가 처음 보았던 2~3주 혹은 그 전부터 계속 미국드라마 인기검색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왕좌의 게임과 빅뱅이론, 모던패밀리, 심지어 워킹데드까지 능가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가 대체 어떤 내용이길레 궁금해서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1화를 시청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는 그때까지 방영되었던 8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