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를 아시나요? 대한민국 헌법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기회를 균등하게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문화생활 조차 할 수 없는 게 저소득층의 현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밖에 광역 기초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사업입니다. 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발급 받을 수 있는 문화누리 카드는 4인 가족 기준 월 150만원 미만, 집이 전세가 아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책 한권 사기 어렵고 영화관에 가기가 어려운 가정에게 연간 1인 10만 원 문화바우처로 지급하는데요. 작년 9만원이던게 올해 1만 원 올라서 10만 원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