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법이란 무엇인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줄임말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등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이익과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로기존의 전기제품과 어린이 유아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쓰였던 KC인증마크를모든 생활용품에 확대 적용하는 법안이다. 2015년 1월 7일 공포된 법률로 2017년 1월 28일 시행하려 했지만 모든 사람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2018년 1월 28일로 시행이 미뤄졌다. 전안법이 시행되면 가방 의류 등 신체에 직접 닿는 용품들을 판매하려면 의무적으로 KC인증마크를 받아야 한다.이를 어길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 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기업들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KC인증을 회사에서 할 수 있는 반면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