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환율이 나날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환율이 천원대로 복구 될지 안될지도 궁금하지만 올라가면 다시 내려오는 법 주식을 사도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여기서 만족하고 털고 나왔습니다. 제가 호주로 갔을때 환율이 1,200원이었고 한국으로 들어갔을때 환율이 1,030이었는데 그당시 어린 생각으로 커먼웰스 골 세이버에서 이자를 4%주고 환율이 오를것 같으니깐 그냥 여기 묻어두자란 생각으로 모든걸 놓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환전을 하나, 이자를 받고 지금 환전을 하나 결국 비슷한것 같네요. 차라리 다 환전하고 깔끔하게 한국에 있는 저축은행에 예금해놓을걸.. 후회해봐도 의미 없겠죠. 한국에서 노트북을 바꾸고 싶을때나 아니면 제가 뭐 사고 싶을때 심심풀이로 900원대에서 환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