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스키라지만
아직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겨울 연휴기간에 눈썰매장을 많이 간다.
그래도 수도권에서 이용하기 쉬운
에버랜드 눈썰매장 운휴정보 및 할인정보를 모아봤다.
12월 15일부터 시작해서 12월 내내
썰매코스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하니
12월 말부터
적어도 크리스마스부터는 모든 코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 같다.
또한 방문전!!!
꼭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운휴정보를 알고 가자!
용인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갔는데
기상상황 등의 이유로 운영을 안하고 있다면
귀중한 주말을 버릴 수 있다.
아이와 에버랜드 눈썰매장을 방문하기 좋은 이유는
튜브리프트가 있어서 튜브에 앉아있으면 저절로 꼭대기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때는 없었다.
손이 시렵고 발이 시려워도 등산하듯이 여러번 왕복하다가
썰매로 한번에 쓩 내려오면 되게 허무하고
그랬는데 이제 저절로 위까지 올려준다.
그런데 저렇게 안움직이게 되면 더 추울것 같기도 하고..
핫팩을 꼭 챙기자
당연하겠지만 짧은치마, 굽있는 신발을 신고 이용할 수 없고,
귀중품이나 위험한 물건(셀카봉 같은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은
보관함이나 관리를 스스로 해야한다.
역시 몸이 불편한 사람도 이용이 안된다.
사용하기 쉬운 할인이
KT통신사 40%할인밖에...
그래도 카드할인은 매달 추가되거나 바뀌니깐 자주자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번에 국민카드 40%할인이 있었는데 금세 없어져버렸다.
아니면 본인 카드 혜택중에 에버랜드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가 있나
네이버에 카드혜택 검색을 해서 할인 받는게 더 쉬울 수도 있다!
그리고 애키우는 분들은 알겠지만
소셜커머스 티몬이나 위메프, 쿠팡에 풀리는 할인쿠폰도 체크해두자!
12월 이벤트할인들 중 가장 쓸만한 할인은 학생할인이다.
2만원에서 3만원정도에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외는... 열심히 할인되는 카드가 내 지갑에 있나 한번 살펴보는 수밖에..
참고로 이용요금 정가는 이렇다.
입장권도 전혀 싸지 않다.
1일권의 야간권 요금 = 입장권
1일권과 9천원정도 밖에 차이 안나니
정신건강을 위해서 1일권을 구매하는 게 좋다.
연인보다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눈썰매지만
연인끼리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타도
의외로 재밌다.
데이트 유튜버로 유명한 커플도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타고
라면을 먹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데이트로 이곳저곳 다 다녀봤다면
눈썰매장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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