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실습없이)과 시험정보 및 급여, 연봉

코로나로 인해서 일까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요양보호사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현재 요양병원 등의 폐쇄로 인해 실습 없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학원에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공부 중이십니다. 

우리네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런 자격증 하나는 갖고 있는게 든든한 보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어떻게 취득하는지, 시험정보와 급여수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

2.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

3. 요양보호사 시험정보

4. 요양보호사 급여수준(연봉)

 

 1.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

 

 

요양보호사는 질병이나 노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와 고령층을 위해 가사노동과 간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복지시설 및 방문 가정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환자를 돌보는 일뿐만 아니라 청소, 세탁, 조리와 같은 가사노동 및 목욕, 식사, 신체 보조 등의 일상적인 일도 돕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어렵고 힘든 일 같지만 요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만 있으면 시청, 동사무소에 소속되어 단시간 가정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일 등의 편한 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회가 찾아오면 잡을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추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시험만 본다고 단순히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기관 학원 등에 등록하여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에 응시하며, 이론 외에도 실기와 실습까지 해야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신규, 경력,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면허 소지한 자로 나누어 교육을 합니다. 

이때 신규일 경우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 총 24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경력일 경우 이론 80시간, 실기 40시간, 실습 40시간 총 16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강합니다.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간호조무사 자격을 갖고 있다면 교육과정이 더욱 짧아집니다. 간호사일 경우 이론 26시간, 실기 6시간, 실습 8시간  총 40시간,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간호조무사 경우 이론 32시간, 실기 10시간, 실습 8시간 총 50시간을 이수하면 됩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실습도 없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례도 생겼다고 하니 지금 취득하시는 게 기회일 것 같습니다. 

 

교육시간에 따라 학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요양보호사 자격증 관련 국비지원받는 방법도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3. 요양보호사 시험정보

 

요양보호사 시험은 매년 4회 있습니다. 응시수수료는 32,000원이며

접수기간에 맞춰 접수를 해야 하며, 인터넷 접수는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방문접수는 국시원 별관 청사(서울)에서 할 수 있습니다. 

 

 

21년 시험 일정표

매년 시험일정은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니 22년도라고 하더라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 시간표

코로나로 인해서 휴식시간이 없어지고 이론시험(40분)과 실기시험(50분)이 통합되어 총 90분 동안 실기와 이론 시험이 이뤄집니다. 

 

자격시험에 합격하더라도 결격사유가 있으면 합격이 취소되니 유의해 주세요. 

정신질환자 및 마약중독자, 피성년후견인,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거나 부정행위를 한 경우 결격사유에 해당합니다. 

 

 4. 요양보호사 급여 수준(연봉)

 

 

지역별, 경력별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봉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월 급여 190만 원에서 210만 원이며 연봉으로 계산하면 2,400만 원에서 2,600만 원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있거나 요양보호사 외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이 있으면 더욱 높아집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알아봤습니다. 국비지원을 받으면 적은 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