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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특별한 편의점, 까르띠에 저스트 앵 클루(Cartier Juste un clou)

콩내 2018. 10. 2. 23:38


일본에 특별한 명품 편의점이 오모테산도에 오픈했다.

기간 한정으로 18년 9월 21일 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운영한다고 한다.

컨셉은 화이트와 골드로 화려하다.




이 편의점을 오픈한 취지는 

일상생활에 익숙한 편의점을 특별하고 느낌있는 장소로 변신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흔한 물건을 귀중품으로 탄생시키는 까르띠에의 모토처럼

1개의 못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진 70년대의 까르디에 컬렉션 JUSTE UN CLOU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리뉴얼됐다. 


까르띠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로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까르띠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 편의점에서 살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명품을 추구하고 있다. 



아카사카의 유명한 가게 "TAKAZAWA"의 쉐프 요시아키가 만든 고로케(599엔~748엔)

프리미엄 디저트가게 "été"의 파티쉐 쇼지 나츠코의 망고 케이크(10,800엔) 200개 한정판매

기대되는 젊은 요리사상을 수상한 타무라 코지의 에너지바(800엔)



최상급의 홍차 "BETJEMAN & BARTON"에서 만든 병음료(864엔)




그 외에도 삼각김밥 4백엔, 아이스크림 4천엔, 치즈케익 1만엔, 컵라면 1만엔.

이런 가격에도 찾는 사람이 많아 한사람 당 구매물건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한다. 



후지와라히로시 컨비니언스토어에서 모티브를 얻은것 같은 까르띠에 편의점

이벤트성으로 루이비통, 구찌, 샤넬도 이런 편의점을 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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