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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영화 2

개연성은 개나 줬지만 재밌게 본 SF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What happen to Monday)

월요일이 사라졌다? 왠지 한국영화같은 제목에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슬픈 영화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짧은 설날이 끝나고 월요일이 되어 출근하는 날 출근하기 싫어서 어제 오열하고 자서 침대에서 기어내려왔다. 하지만 영어 원작의 제목인 What happen to Monday?를 직역하면 "월요일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지?" 가 된다. 이 영화를 어떻게 보게됐냐면 유튜브를 하던 중 7명의 쌍둥이가 나오는 영상이 계속 추천이 되었는데 예전에 내가 보던 미드 오펀블랙인가 싶어서 무시하다가 오펀블랙이나 다시 볼까 싶어서 클릭을 했는데 왠걸 이 영화에 대한 리뷰영상이었다. 때는 근 미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자원이 고갈되면서 전체적으로 산아제한정책을 각 정부에서 펼치지만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를 위해 ..

리뷰타임즈 2018.02.19

[영화리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2015년 최고의 영화!

이 영화. 다들 포스터를 보고 재미없을거 같다고 생각하셨을거예요. 저희가 매드맥스 1, 2편을 본 세대도 아니거니와. 서부 개척 시대를 연상시키는 숨막히게 먼지나는 사막배경 반삭한 여자 주인공과 SM풍 재갈을 문 남자주인공 맥스. 희망없는 세상, 미친놈만 살아 남는다 라는 재미없는 포스터 문구까지. 진짜 이 세상에서 재미없는 것들만 모아놓은 영화같죠. 근데 이 영화가 21세기 영화사상 최고의 극찬을 받은 액션영화 랍니다. 근데 지금은 왜 이것을 아이맥스로 보지 않았나 후회막심입니다. 톰하디 주인공으로 시리즈 3편을 확정해서 2017년 개봉예정인 매드맥스 : 웨이스트랜드 는 극장에서 볼거예요. 위의 포스터보다 아래 포스터로 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도 이쪽이 더 강한것 같아요. 위 포..

카테고리 없음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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