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로 알려진 스킨푸드 노세일 정책을 꿋꿋하게 유지하면서 2014년 중국진출을 했지만사드 보복에 제대로 타격을 입고 결국 망했다. 한한령은 다른 로드샵 브랜드도 마찬가지였지만 국내에서도 잘 못나갔던 스킨푸드가 무리하게 해외 진출을 하면서 빚잔치를 했다고 한다. 초반 동남아에서 잘 나갔던 스킨푸드는 해외에서 너무 비싸게 가격책정을 했는데 과일컨셉의 크림이 우리나라 돈으로 5~6만원, 캐비어 크림 10만원을 호가했다고... 다른 로드샵 세일할때 같이 세일해서 재고를 떨었다면 그래도 버틸수 있었을텐데명절 지나고 다른 로드샵 매장은 바쁜데 스킨푸드만 파리날리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이미 여초사이트에서 스킨푸드 매장들이 제대로 물건공급을 못받고 있는것 같다며 텅텅 빈 매대를 보며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