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라는 동화책을 예전에 많이 읽었었는데요. 대부분 작은 사람들의 나라, 그리고 큰사람들의 나라를 여행하고 그에 대한 기이하고 괴상한 여행일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걸리버는 두 나라를 더 여행했다고 해요. 우리가 지브리 애니로 많이 알고 있는 하늘을 나는 섬의 나라, 라퓨타와 말들의 나라 휴이넘들의 나라입니다. 국내에서만 그러는지 해외에서도 그러는지 알수는 없지만 걸리버여행기를 소인국과 거인국 이야기만 엮어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로 만들어버렸어요. 하지만 걸리버여행기는 당대의 유럽의 정치, 종교, 철학 그리고 제도를 풍자한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ebs 지식채널에 이 동영상을 보면서부터예요. 먼저 걸리버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인국 릴리퍼트를 여행합니다. 거인인 걸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