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오만과 편견, 엠마, 센스 앤 센서빌리티 와 같은 제인 오스틴 소설이나 소설 원작 영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최근 제인 오스틴 소설의 엠마도 넷플릭스 영화로 리메이크됐는데 잔잔하고 영상미가 있어서 볼만했습니다. 의상도 화려하고 많이 갈아입다 보니 눈이 즐거웠어요.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브리저튼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화려 움을 보여줍니다. 18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배우들이 유명하지 않는 배우지만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 드리마는 줄리아 퀸의 브리저튼 시리즈가 원작이며 시즌1은 1권 공작의 여인을 드라마로 만들었어요. 제목만 봐도 주인공 다프네 브리저튼 자작 영애와 사이먼 바셋 공작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