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년 1월 2일부터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의 점심을 천원에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아침, 저녁은 이미 천원에 제공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천원에 점심까지 제공하기로 결정 한 것! 그 전 가격은 1,700원이었고 원가는 2,200원 수준이라고 한다. 1,000원에 판매하면서 1,200의 차익은 후생복지기금으로 메꾼다고 한다. 그리고 천원의 식사때문에 생긴 적자가 2억 5천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학생복지 싸게 이룬 사례중 하나이다. 요즘 컵라면은 1,500원정도 하는데 천원이면 컵라면보다 싼 금액. 심지어 3끼 모두 3천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재학생들만 누릴 수 있어서 학생이 아니면 1,700원 정가를 주고 먹어야 한다. 등산객들이 많이 와서 먹기때문에 등산객의 복지는 포기했다고 한다. 반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