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조명거울을 갖고 싶었다. 형광등에서 잘 안보였던 화장의 들뜸이 밖에 나가면 그렇게 잘보이는 것. 사실 형광등이 너무 어두운지 색조는 그냥 감으로 바를 지경. 항상 조명을 사서 거울에 붙일 생각만 하다가 한 유튜버가 이 상품을 쓰고있는걸 발견하고는 그대로 조명거울 검색. 스탠드거울이 어차피 고장나있어서 조만간 다이소 가서 거울을 사려고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에 지름신이 내렸다. 12월 11번가 11데이라서 바로 질렀는데 안타까운점은 화이트가 금방 품절이 되어서 핑크밖에 안남았다. 하지만 연분홍 인디안핑크? 계열의 이쁜 핑크라서 나쁘지 않다. 3만4천9백원이었는데 2만8천원 좀 안되게 구매성공. 처음에 택배를 받았을때 너무 커서 당황. 거의 내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였다. 박스를 개봉했을땐 더 당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