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가습기가 필수죠! 라고 생각만 하였지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요. 엄마가 곰팡이 생긴다고 반대하셔서.. 저도 곰팡이 무서워서.. 생각해보면 집이나 그동안 일했던 곳들은 그나마 덜 건조한 곳이었던것!! 사무실에서 일한지 몇개월 안됐지만 11월달 부터 온 몸으로 느껴지는 건조함 항상 바디로션을 덕지덕지 바르고 얼굴에도 영양을 듬뿍 줬지만 왜이렇게 사무실에만 가면 얼굴이 찢어질것 같은지... 각질이 부각되거나 화장이 뜬적은 많지만 이렇게 얼굴이 찢어지는 기분은 처음 느껴보는 건조함이라 큰맘 먹고 동생돈으로 산 가습기예요. 처음 받아봤을때 너무 충격받았어요. 다른 박스에 이중포장이 아니라 그대로 박스째로 송장 붙여서 보내더라구요. 그만큼 물건이 튼튼하다는건가요? 덕분에 박스는 엉망진창 보통은 물건만 빼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