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공장일을 목표로 호주를 가기로 결심한 분들 많죠? 누구는 세컨비자를 위해, 또 다른 이는 돈을 벌기 위해 인데요. 공장일은 대부분 일이 일정하고 그때문에 벌어들이는 수입도 일정해요. 대부분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고, 악덕 에이전시를 통해서 가지 않으신다면 그에따른 오버타임도 톡톡히 받으실 수 있어요. 공장의 성수기라고 할 시기는 9월부터 12월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공장이 물량을 많이 뽑아두고 1월 중순까지 길게는 한달정도 셧다운을 해요. 호주가 청정지역이라고 하지만 공장이 아주 많습니다. 찾아보면요. 브리즈번 안에도 알게 모르게 세탁공장, 초콜렛공장, 아이스크림 공장, 마늘빵생산공장 등 진짜 왠만한 공장들 다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4존 햄공장, 잉햄 밖에 몰라요. 정말 안타까워요.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