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는 합동결혼식 하는 걸로 유명하다. 통일교 신자들 중 외국인이 많아서 작년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의 194개 나라의 2만 4천 커플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이 헬퍼도 없이 화장실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할 정도로 앉아있다. 1961년부터 이런 혼인의식을 시작해서 5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는것! 2009년 박근령과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식을 올려 화제가 된 적도 있다. 그런데 이 결혼식이 미국 뉴스에 보도 되었다. 통일교 문선명 막내아들 문형진 목사가 세운 미국 펜실베니아 뉴파운랜드에 있는 '세계평화통일 생추어리' 교회에서 소총을 들고 2월 28일 합동결혼식을 한것이다. 원래 막내아들이었던 문형진 목사는 문선명이 지시한 후계자였지만 문선명이 죽고나서 문선명 부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