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한겨울이 왔다. 나는 인터넷 쇼핑하면 가장 걱정되는게 옷감의 질이다. 특히 겨울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게 망설여진다. 특히 니트가 그런데 사고나면 누가 봐도 싸구려 같은 옷이 오는 경우도 있고 보풀이 미친듯이 일어나거나 한철도 아닌 한번 입고 버리게 되는 옷도 생긴다. 학교다닐때 패션디자인학과 수업을 교양으로 들은 적이 있었는데 디자인만 열심히 배웠을 뿐 실제로 원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다. 원단에 대해 알면 구매하는 옷의 질이 상승하니 상식으로 알아 두는게 좋다. 옷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원단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원단이 안좋으면 버려야하고 기본디자인이라도 원단만 좋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입는다. 겨울에 내가 꼭 한벌은 사는 것이 코트다. 코트를 입으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