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책이 미국에서 출간됐다. 미국 언론인 마이크 울프(64)가 쓴 '화염과 분노'이다. 이 책은 나오자 마자 온 오프라인 서점가에 열풍을 일으키고 단숨에 아마존 도서판매 순위 1위에 올랐고 워싱턴 DC의 서점가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모두가 짐작하고 있었던 트럼프 선거당선 발표날의 트럼프대통령이다. "나를 뽑는 나라를 이제 내가 이끌어야 한다니..." 란 표정을 짓고 있는 트럼프 사실 선거 당선 발표 날때까지만 해도 트럼프는 자기가 당선 될 줄 몰랐다고 한다. 당선됐다는 발표가 나자 표정이 실시간으로 어두워졌고 이책에서 나오는 몇몇 이야기들이 웃기다. 멜리나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선거기간 동안 트럼프는 멜라니아한테 어차피 당선 안될거라고 다독였는데 또한 러시아쪽에 강연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