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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남 정상회담때문에 난리난 일본 반응

콩내 2018. 3. 8. 16:10


최근 일본은 국민들과 함께 방공호 훈련을 하고, 

한국이 전쟁이 나게되면 일본국민들을 안전하게 일본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자위대 파견도 요청하고 

(물론 일제강점기때 그 이유로 군대를 주둔시키고 점령해서 수락될 리 없음)



평화를 사랑하는 일본인

전쟁을 싫어하는 일본인

(진주만은 뭐지??)

히로시마 원폭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계속 해 왔다. 



북한 김여정과 문제인대통령의 악수를 하는 사진과 관련해서

한 일본인의 트윗: 여기 전쟁을 원하는 사람이 딱 한사람 있다!!


그런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시무룩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일부 충격에 휩싸이기 까지 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정부로 부터 진의를 들어봐야 한다면서 기사까지 보도 됐다. 



북한이 비핵화 선언을 하면서 

지금까지 일본정부가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대북압력을 최고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까지 만나가면서 압력을 행사하려고 했었는데 

북한이 먼저 선빵 날린 격이다. 

그러면서 일본 외교부는 대북압력노선을 지금까지 유지해왔으니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신승리하고 있다. 


EU 에서는 "고무적인 첫 조치, 19일 외교이사회에 강경화 장관 초청"

유엔, 에선 환영하며 "대화 진전 돕겠다"

중국은 "남북회담 지지, 북 비핵화 같이 노력하자"

러시아까지 "남북한 합의를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했는데 


일본 언론의 표정은 



평화를 사랑하는 일본인 답게 시무룩하다. 

지금까지 남북을 이간질하며 일제강점기를 역사에서 미화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심지어 티비조선에서도 일본만 난리라고 보도하기까지 했다. 



일본정부가 밀고 있던 평화헌법을 못만들게 되었다고 조롱까지 했다. 

이왕 북한에서 만들어놓은 핵 그냥 폐기하면 아까우니

우리 섬세한 타격 기술로 일본에 배달하고 비핵화 하면 깔끔하고 좋지 않을까?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이 어떻게 고속 경제성장을 했는지 궁금했었는데

일본인의 성실함과 근면함 때문이 아닌 

전쟁특수 때문이었다. 



그리고 남북 긴장을 통해 일본 자국의 이익을 챙기고 

군대까지 다시 조직해서 야망을 키우고 있었는데

북한이 갑자기 노선을 틀게 되면서 가장 피해?본 국가 또한 일본




남북이 이 기회에 화해하고 종전선언하고 

함께 일본을 공격하는 아름다운 통일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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