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토르: 천둥의신을 재밌게 봤어요.
첫번째 토르는 로키의 반역에 대한 형제싸움 이야기였지만
두번째 토르는 형제가 다시 힘을 합쳐 다크 엘프라는 태초의 어둠에 속하는 집단과 싸우는 이야기예요.
제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토르가 더 재밌어요. 로키와 토르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귀여웠거든요.
제가 이번에 본 토르: 다크월드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액션이 볼 만 했어요.
스토리보다는요. 제가 지금 축 쳐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실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해 볼 게 없어요.
전편의 이야기에서 적만 달라지고 소재가 조금 달라진 정도?
물론 이러한 판타지 액션 히어로 물은 좋아하는데요. 영화에 몰입하지 못했어요.
딱 킬링 타임용 영화예요.
철학도 없고,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고... 단지 토르나 로키 팬분들이 볼만한 딱 그런 영화.
마지막 반전이라고 하는
오딘 대신 로키가 왕좌에 앉아있는 장면. 로키의 마지막 표정이 오딘을 어떻게 했는지 말하는 것 같았어요.
제 평점은 ★★ 입니다.
이미지서치 하다가 찾은 중국판 토르2포스터가 흥미로워서 넣어봐요
대한민국보다 더 큰 중국입니다.
중국 부녀자들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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