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즈

[영화리뷰] Warm Bodies 웜 바디스, 니콜라스 홀트

콩내 2014. 4. 25. 15:23



니콜라스 홀트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찾은 영화 웜바디스!

스킨스에서 그의 캐릭터를 좋아했기때문에

제 안에서 니콜라스 홀트은 스킨스의'토니'와 동일시 되고 있어요. 



스킨스에서 이런 눈빛연기를 보여준 잘생긴 배우예요. 

혹시 배우에 관심이 가시는분들 다른 드라마나 영화 보지 마시고 

'스킨스' 보세요!

시즌 1과 2만 보세요!

그 후의 시즌은 절대 NEVER! 보지 마시구요. 

(어차피 배우들이 다 바뀐답니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영화 작품들을 보면 작품성에 실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잭더 자이언트 킬러, 타이탄, 싱글맨 등등..

그냥 저와 맞지 않았던 걸까요?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의 뇌를 먹는다거나..

물론 그건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만.'


이렇게 줄리의 남자친구의 뇌를 먹게된 R은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되요. 


워킹데드와 같이 시체의 피를 묻혔더니 좀비들도 줄리를 좀비로 인식하더라구요. 

다만 워킹데드에서 좀비는 사람의 살을 먹지만, 웜바디스의 좀비는 뇌를 먹어요. 

(원래 뇌를 먹는게 좀비의 특성이라고 하네요. 

뇌가 없으면 공격 안당한다는 풍자그림도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줄리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재활운동이라고 읽는 무언가

 덕분에 니콜라스는 점점 사람처럼 감정을 느끼게 되고, 

사람과 같이 잠을 자고, 꿈을 꾸고, 추위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사람이 되가는 R과 R의 시체 친구들은 사람들과 함께 스켈레톤에 대항해서 싸웁니다. 


사람에서 시체로, 시체에서 다시 죽어(혹은 뇌에 충격을 받고) 사람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어요. 


일명 좀비를 치료하는 방법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근데 좀비는 사람을 먹잖아.. 안될꺼야 아마...

드라마 워킹데드에서도 사랑과 관심으로 좀비를 치료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좀비에게 사랑과 관심을!!!



웜 바디스 (2013)

Warm Bodies 
8.6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애널리 팁턴, 데이브 프랑코
정보
로맨스/멜로, 액션 | 미국 | 96 분 |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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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은 ★★☆ 

킬링타임용, 로맨틱 코메디 입니다. 

절대 스릴러는 아닙니다. 피가 난무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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