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지자

충치예방, 치아교정 필수품 워터픽 WaterPik!

콩내 2015. 11. 10. 00:08


한 해에 정기적으로 150씩 바치고 있는 곳이 있었어요.

항상 치과에 가면 듣는 소리.

"아가씨 치아에 왜이렇게 충치가 많지?"


덧니도 없고 나름 고르고 짱짱한 이를 가졌고

술 마시고 꽐라가 되서도 칫솔질을 했었지만...

무섭게도 6개월도 안되서 충치가 있다는 판정을 받고 

아빠친구 치과에서 친구dc를 받으면서 지겹도록 치과치료를 했었어요.


물론 치아교정을 하면서 올바른 칫솔질 법을 배웠습니다. 

올바른 치실사용 방법도 알았어요. 

하지만 '이것'을 쓰기 전까지 충치가 계속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잇몸 약한 엄마를 닮아서 저도 잇몸이 자주 붓고 치아에 끼지 않으면서 

잇몸에 껴있는 음식물때문에 충치가 더 잘 생겼던 것 같아요. 


치아 교정 전까지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치아에 생긴 충치 5개를 치료하고 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추천받은 강추템

워터픽!!


바깥 화장실에 하나 , 안방에 하나 


엄마가 풍치라서 치주염이 있어서 치아를 모두 제거 한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안받으시면 잇몸이 부어서 고통스러워 하십니다. 

근데 워터픽 쓰시고 잇몸이 좀 덜 부으세요. 


원래 집에 하나로 엄마랑 저랑 입에 넣는 기구만 교체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어버이날 아버지도 써보시라고 안방에 하나 더 놨어요. 

임플란트에도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물세기가 너무 세서 어렸을때 어설프게 사용하다가 잇몸에서 피본 이후로 멀리했어요. 

하지만 치아교정 보철에 낀 음식물이 아무리 해도 안빠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를 쑤실수도 없구요. 


그런데 워터픽을 하니깐 이렇게까지 많이 끼었었나 싶을 정도로 음식 찌꺼기가 하수구에서 쏟아지듯이 입에서 쏟아졌어요. 



그리고 교정기를 뺀 지금도 칫솔질을 열심히 하고 사용해도 

치아나 잇몸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장난 아니게 나와요. 


이거 사용하고 나서는 교정전문 치과의사선생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하시냐는 말까지 들었어요. 


평소였으면 치아교정중에도 여러번 충치 생겼다면서 치료받으러 다녔을텐데

이거 쓰고 나서 3년동안 충치가 하나도 안생겼어요. 


치아 교정 하거나 아님 충치때문에 고통 받으시는 분들.

매년 치과에 큰 투자 하시는 분들까지.

칫솔질 잘 못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템이예요. 


치아교정은 끝났지만 충치예방을 위해서 평생 사용할 것 같아요.


비슷한 다른 상품으론 아쿠아 픽도 있는데 

둘다 사용하신 분들은 비슷비슷 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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