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지자

Too Faced Chocolate Bar 세포라 온라인에서 구매했어요.

콩내 2015. 7. 21. 21:55



지난번 세포라 구매로 온 투페이스의 초콜렛바 리뷰입니다. 

세포라 구매방법은 http://beanscent.tistory.com/61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수요일 밤에 주문해서 월요일 낮에 도착한 미국발 택배예요. 

요즘에는 어디서든 주문해도 일주일이 안걸리는 것 같아요. 






요로케 요상한 뽁뽁이와 함께 포장되어 온 택배

쉐도우인데 깨지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부실하게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깨지지 않고 왔어요. 



친구꺼 하나 내꺼 하나 

그리고 이벤트로 5개까지 골랐던 샘플들 ㅎㅎ

하지만 항상 쓰던 제품만 쓸 뿐 샘플에는 도통 손이 가질 않네요. 




순서대로 립글로즈, 

피부색상별로 BB(미국은 인종이 다양하다 보니 샘플도 이렇게 색이 다양하네요. 컨투어링메이크업 할때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향수 2종?, 그리고 too faced에서 나온 쉐이딩.


사실 다른 샘플을 골랐었는데 naked 처럼 몇몇 제품의 샘플은 한국에 배송할수가 없어서 

결국 막골랐어요. 



하나는 친구 생일선물로 줬는데 

처음에는 그냥 고급 초콜렛인지 알고 갸우뚱 하더라구요. 

케이스를 꺼내도 초콜렛모양 상자.


발렌타인데이 상품으로 누가 기획했는지 몰라도 정말 기발하고 왠지 승진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쉐도우 각 이름들을 보면 달달한 초콜렛 이름들 

먹어본 초콜렛은 5종밖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화이트초콜렛...



영문을 모르겠는 세종류의 화장법이 설명서로 있구요. 

초콜렛 필통 질감인 겉케이스.

솔직히 말해서 겉 케이스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초콜렛 색상들로 실생활에 쓰기에 무난한 색상들이 많아요. 

특히 화장 초보가 쓸만한 색상들을 다 모아논것 같아요. 

모두 초콜렛 질감의 색들이예요. 

발색도 너무 잘되서 오히려 연하게 쓰지 않으면 튈것 같구요. 

하지만 역시 쉐도우는 발색이죠!


제 못생기고 짧은 팔에 발색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살짝 업어온 발색샷. 




너무 발색이 잘되서 단점이라면 단점인것 같아요. 

그냥 손에다가 발색해도 저 빛깔이 나더라구요.

당분간은 쉐도우 지름신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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