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롤로그

콩내 2014. 3. 27. 21:41




요즘따라 TV에서나 유튜브에서나 또한 런닝맨에서도 호주광고를 많이 하고 있죠?

울룰루의 풍경,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모험이 있는 곳, 그리고 극한의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

그 광고를 보고 제 동생도 호주를 가고 싶다고 말해요. 

그리고 호주나 뉴질랜드 여행은 딱 3~4월달이 좋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 다릅니다. 

최근 1년동안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부정적인 면을 매체에서 많이 비판했어요. 

pd수첩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다뤘었고, 최근 1년간 분명하게 보도된 살인사건도 2건 있었어요. 

성매매와 카지노 도박, 마약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호주에 다녀온 사람은 만나지 말라는 말도 생겼죠.

이러저러한 이유등으로 호주 관광객, 워홀러들이 줄었을 거라는 제 추측입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국가 사업은 바로 관광, 어학교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노동력입니다. 


한마디로 워킹홀리데이란 위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호주의 국가적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호주에 가보면 호주인보다 호주에 온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요. 

그러니깐 저에게는 저 광고가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후보자들을 모집하는 광고로 보여져요.


그러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 돈, 다양한 경험과 여행 을 꼽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3가지중 1가지도 얻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저는 저 셋 중에 뭘 얻어왔을까요?


제가 겪은 호주워킹 홀리데이 이야기들과 팁들을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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