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욕조(국민욕조) 소송 오픈카톡방, 환경호르몬 600배 초과 검출과 대체할 아기욕조 추천

#다이소아기욕조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 이 욕조 사용안하고 있는 엄마, 아빠는 없을듯 하다

가격: 단돈 5천원

사는곳: 어디에나 있는 #다이소

그래서 나도 사고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주었다.

심지어 지인 중 엊그제 조리원 퇴소해서 동생이 사준 다이소 욕조를 하루 사용한 엄마도 있다.

우리 아기는 지금 5개월, 적어도 120일 이상은 이욕조에서 매일 목욕을 했다. 

3~4만원 하는 욕조보단 똑같은 플라스틱 욕조니깐 다이소 5천원짜리 욕조도 괜찮을거라고 무심히 생각했었던거 같다.

사실 아기용품은 베이비 텍스가 붙어서 조금씩 비쌀 뿐더러 사야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새로운 사람이 집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로션, 바스제품부터 침대, 유모차까지 한번에 많은 용품들을 구매해야 한다. 

 

 

 

플라스틱 욕조는 문제가 없지만 물배수가 쉽게 되라고 디자인 해놓은 고무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가소제가 기준치 612배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한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입으로 들어갔을 때 간, 신장 및 고환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발암물질이며 독성물질이다. 

이 물질이 몇도의 물에서 활성화 되는지 알 수 없지만 유아제품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국민욕조인 이 욕조에서 6배도 아니고 60배도 아닌 600배의 물질이 검출되었고

겨우 5개월 된 딸에게 죄책감을 가진 엄마가 되었다. 

물론 이 고무마개를 물고 빨 일은 없지만 이 고무마개에 닿아있는 따뜻한 물로 아기를 씻기고 헹구고, 입으로 얼마나 튀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소송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오픈카톡방도 개설되어있다. 

open.kakao.com/o/grqSD8Kc

다이소 욕조 사담방 실명제

이런 욕조를 팔아놓고 샀던 가격 5천원에 다시 리콜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물건을 생산한 업체와 업체 대표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앞으로 아기용품에 이런일이 없지 않을까? 

일단 카톡방에 참여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려고 한다. 

 

 

 

그리고 급하게 다른 욕조가 필요해서 바로 욕조를 주문했다. 

키가 70cm가 넘어가는 아기라 돌 전까지 쓸 큰 욕조로 찾았다. 

그중 추천이 많은 순으로 늘어보자면

1. 허그붕붕: bit.ly/2W4el1N

하이템아기욕조 아기목욕 유아목욕 허그붕붕유아욕조 아기욕조 shba_a

2. 아가드욕조: bit.ly/3qOGNCS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

3. 아이팜욕조: bit.ly/39Wa2Om

아이팜 원스톱 셀프 디럭스 아기욕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걸로 사용할껄 후회도 많이 되고

아기용품은 싼제품을 찾을게 아니라 비싸도 제대로 된 제품을 찾아야 한다. 

다이소에는 kc마크가 없는 등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유통된다고 한다.

싸고 좋은 물건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 가격의 물건이 있는것 뿐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