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미국 인기 유튜버 로건폴, 일본 조롱 동영상도 올렸다.

콩내 2018. 1. 10. 20:24


일본의 자살 숲으로 알려진

후지산 기슭 아오키가하라 수해의 주카이 숲에서 시체를 촬영하고



그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제해서 문제가 된 로건폴.

2018/01/04 - [잡동사니] - 유튜브, 자살한 시체가 나온 로건 폴의 영상을 방치



그 시체 동영상은 삭제했지만 

그 전에 올렸던 동영상이 또 문제가 됐다. 



15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이 관종 유튜버가 

일본을 방문한 목적은

자극적이고 이상한 영상을 촬영을 위해서 였다. 



이번 동영상은 2017년 12월 29일, 30일에 게시되었다. 

로건폴은 영상 도입부에서

"문화를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다. 일본은 존중의 나라다"

라고 말하고선

인파를 가로지르면서 "미국인이 왔다!"는 등

"일본은 만화같다" 소리를 질렀다. 


길거리 향로에 불을 위험하게 지르는 등 

불쾌한 행동을 했다. 


또한 포켓볼처럼 생긴 쿠션을 주행중의 승용차에 던져 놀래키고

식당점원, 경찰 등등을 맞추는 등

미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을 했다. 


동양인을 비하하는 홍인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만만한 일본에서는 넘어가도

중국에서 했다면 칼 맞았을 것이다. 




마지막엔 번화가 횡단보도 중앙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조롱했다.

하지만 그의 불쌍한 리틀 XX를 보면 숙연함을 감출 수 없다. 



이런 행위들이 반복되는 가운데

중간중간 인트로 부분의

"존중 "을 강조하는 모습이 반복 삽입되면서

미국 유튜버도 다를게 없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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