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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즈 49

[영드리뷰] Black Mirror 블랙미러 시즌1 1화 There is no playbook

오늘은 정말 충격적인 드라마를 소개하려합니다. Black Mirror 라는 영국 채널 E4에서 방영한 드라마인데요. Black Mirror는 흔히 우리가 보는 텔레비전,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액정과 같은 검은 화면을 말합니다. 과학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는 드라마, 어떻게 보면 현재 병신거름망이 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이틀이 깨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오늘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블랙미러 시즌1의 첫 에피소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영국사람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잘 만들 수 있는지, 세상에서 스토리가 가장 풍부한 인종은 바로 영국인것 같습니다. 셰익스피어를 시작해서 오늘날 해리포터까지요. 이 에..

리뷰타임즈 2014.05.04

[영화리뷰] Warm Bodies 웜 바디스,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홀트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찾은 영화 웜바디스! 스킨스에서 그의 캐릭터를 좋아했기때문에 제 안에서 니콜라스 홀트은 스킨스의'토니'와 동일시 되고 있어요. 스킨스에서 이런 눈빛연기를 보여준 잘생긴 배우예요. 혹시 배우에 관심이 가시는분들 다른 드라마나 영화 보지 마시고 '스킨스' 보세요! 시즌 1과 2만 보세요! 그 후의 시즌은 절대 NEVER! 보지 마시구요. (어차피 배우들이 다 바뀐답니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영화 작품들을 보면 작품성에 실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잭더 자이언트 킬러, 타이탄, 싱글맨 등등.. 그냥 저와 맞지 않았던 걸까요? ㅅ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의 뇌를 먹는다거나.. 물론 그건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만.' 이렇게 줄리의 남자친..

리뷰타임즈 2014.04.25

[영화리뷰]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어벤저스, 토르: 천둥의신을 재밌게 봤어요. 첫번째 토르는 로키의 반역에 대한 형제싸움 이야기였지만 두번째 토르는 형제가 다시 힘을 합쳐 다크 엘프라는 태초의 어둠에 속하는 집단과 싸우는 이야기예요. 제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토르가 더 재밌어요. 로키와 토르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귀여웠거든요. 제가 이번에 본 토르: 다크월드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액션이 볼 만 했어요. 스토리보다는요. 제가 지금 축 쳐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실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해 볼 게 없어요. 전편의 이야기에서 적만 달라지고 소재가 조금 달라진 정도? 물론 이러한 판타지 액션 히어로 물은 좋아하는데요. 영화에 몰입하지 못했어요. 딱 킬링 타임용 영화예요. 철학도 없고,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고... 단지 토르나 로키 팬분들이 볼만..

리뷰타임즈 2014.04.19

[영화리뷰]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것. 그것이 삶이다" 월터가 일하는 'LIFE' 매거진의 모토이자 월터의 숀에게 선물받은 지갑에 새겨져 있던 글귀입니다. 월터의 삶을 보면 제 삶을 보는 것과 같이 항상 틀에 갇혀 있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모험을 하고 싶거나, 멋지게 살아보고 싶은데 항상 공상으로 끝날 뿐이죠. 회사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해고될 위기에 처한 윌터, 좋아하는 여자에게..

리뷰타임즈 2014.04.13

[미드스포] 조지 R.R.마틴이 전하는 왕좌의게임 시즌 4 스포일러

왕좌의 게임 원작자 마틴옹이 이런 인터뷰를 했다죠? 왕좌의게임 시즌4 스포일러입니다!! 조프리는 귀여운 새끼 사자를 입양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다음 시즌엔 드래곤이 말을 할거예요! 시즌 4 뒤부터는 시리즈가 리부트될거고 대너리스 역에 재커리 퀸토를 쓸겁니다.

리뷰타임즈 2014.04.07

[미드리뷰]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시즌4 1화

오늘이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시작한 날이네요. 전 몰랐어요. 자주 가는 토렌트 사이트를 가서야 알아차렸답니다. 초반에 이분을 보았을때 전 이분이 누군지 몰랐어요.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 1?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타이윈 라니스터가 이사람한테 검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검을 검집에 힘겹게 넣는 몸짓을 보고 알아차렸답니다. 시즌3의 마지막 초라하게 귀환했던 제이미 라니스터란걸 깨닿고 충격이었어요. 정말 고생 많이 한 얼굴이죠? 이전에 노숙자몰골을 했어도 매력이 있었는데 ㅠㅠ 또 다른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데너리스 타르가르옌이예요. 실제 배우는 자기의 머리 색보다 더 잘어울리는 금발이 돋보이면서 세계 미모랭킹에도 등극 했다죠? 조그맣던 용이 저만큼 자랐어요. 하지만 그 성격은 용엄마 대너리스도 통제못할정도로..

리뷰타임즈 2014.04.07

[영화리뷰] 베리드, 살고 싶다면 통화하라

폰부스, 127시간 같은 영화를 찾으신다면 베리드가 딱이예요. buried 는 파묻힌 이라는 형용사인데 약 90분동안 진행되는 파묻힌 사람에 대한 영화예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다면 폐쇄공포증에 걸렸을 지도 모를 정도로 땅속 저 포스터에 보이는 관 정도의 공간에서 90분이란 시간이 진행되요. 단 1분도 지상의 화면을 비추지 않아서 집에서 보는데도 가슴이 답답한 느낌을 받았어요. 줄거리를 보자면 이라크에서 트럭운전수로 일하는 미국인 폴은 물자를 나르다가 습격을 받습니다. 눈을 떠보고 정신을 차리니 관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영문 모를 공포를 느낍니다. 다행히도 주위에 지포라이터와 핸드폰이 있어서 상황파악을 하고 구조요청을 하게 되요. 911에도 전화해보고, 회사에도 전화해보고, 집에도 전화해보고 하..

리뷰타임즈 2014.04.05

[미드리뷰] 뉴 암스테르담 - 400년을 살아온 남자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의 인트로 장면과 너무 흡사한 미드 뉴 암스테르담의 에피소드 1의 마지막 장면이예요. 화면방향만 조금 다르지 표절을 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너무 닮아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설희, 뉴암스테르담 을 참고했거나 표절했다고 하죠? 외계인과 환생의 소재는 설희에서, 도민준이란 인물의 400년동안의 삶과, 인트로구성은 뉴 암스테르담에서 아마 제가 모르는 표절이 더 있을지 모르지만 별그대가 끝나고 심심하던 차에 뉴암스테르담이란 미드에 관심이 갔어요. 2008년에 시즌1이 방영됐지만 그 이후 소식이 없는 드라마죠. 물론 단편드라마로 구성된것이 아니라 시즌제로 구성된 것으로 보아 다음 시즌까지 제작하려고 생각 했었나봐요 그당시 미국드라마폐업과 관련이 있을지 모르지만 드라마는 완전 망했죠. 소재는 ..

리뷰타임즈 2014.04.04

[미드리뷰] 워킹데드 드디어 시즌4 피날레~! (16화 스포일러 포함)

미드는 유치하고 가벼운 면이 많아서 잘 안보게 되는데 워킹데드는 제가 꼭 챙겨보는 몇 안되는 명작이예요. 그냥 단순한 서바이벌 좀비 생존물이 아닌 가슴 절절한 휴먼드라마입니다. 원래 잔인한거랑 무서운건 절대 못보는데 스트레스 받을 때 보니깐 또 다른 쾌감이 있더라구요. 워킹데드 시즌4 초반만 해도 그 전시즌에 비해서 너무 지루했어요. 교도소에서 농사지으면서 평화롭게 살았죠. 비록 잠깐 점염병이 휘몰아쳤고, 해부된 동물시체와 누군가가 좀비에게 먹이를 주는 이상한 일이 있긴 했지만 사건사고 없이 무난하고 평화로운 에피소드들이었어요. 거버너가 방황을 끝내고 본색을 되찾아 사람들을 살해하고 교도소로 쳐들어오기 전까지 저는 이걸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어요. 허쉘이 거버너에게 죽임당하고 결국 교도소가..

리뷰타임즈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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